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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주체되는 바람직한 ‘뉴타운 조성’

시흥시 은행동주민센터 ‘경기뉴타운 시민대학’ 성료
김윤식 시장 “부동산시장 침체 비관하지 말 것” 당부

 

시흥시는 26일 은행동 주민센터에서 은행지구와 대야·신천지구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뉴타운 시민대학’을 성황리에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뉴타운시민대학’은 ▲뉴타운 개발로 인한 주민부담 ▲관련 감정평가사로 부터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 시 감정평가 업무에 대한 강의 ▲조합설립관련 법무상식에 대해 재개발·재건축분야 전문 변호사가 타 시 뉴타운 시민대학에서 가장 궁금해 했던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현재의 뉴타운 사업은 집값 상승이 아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발이라고 강조하고 부동산시장 침제로 너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생각을 하거나 우려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강의를 통해 주민들은 재정비촉진지구 거주 세입자가 뉴타운 개발로 보상받는 세입자 주거 이전 비를 가장 관심 있어 했다.

은행지구의 세입자가 주거 이전비는 2007년 10월 1일 부터, 대야·신천 지구는 공람 공고 일인 2009년 3월 16일인 부터 사업시행으로 인한 이주 시까지 거주해야 주거 이전 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를 통해 시민들은 “뉴타운사업은 공공주도가 아닌 주민이 주체가 돼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 알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은행지구는 재정비촉진지구가 결정·고시되는 2012년 추진위원회구성, 조합결성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대야·신천지구도 경기도 재정비위원회 사전자문을 받은 후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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