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철인3종경기연합회(회장 이문안)가 수원시생활체육회의 종목별 연합회로 인준을 받았다.
수원시생활체육회는 28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서 김종기 시생활체육회장 등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철인3종경기연합회 가입 인준(안)에 대해 투표한 결과 28명이 찬성해 종목별 연합회로 인준했다.
이로써 수원시생활체육회에 가입된 종목별 연합회는 축구, 배드민턴, 육상, 테니스 등 45개 종목에서 46개 종목으로 늘어났고 클럽수도 989개에서 994개로 증가했다. 동호인수는 124명이 추가돼 9만6천393명이 됐다.
이문안 철인3종경기연합회장은 “동호인들이 시의 지원을 받아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