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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 닛코 아이스벅스 일격에 휘청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시즌 첫 대결 3-4 석패… 3연패 불구 2위 올라

안양 한라가 2010~11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에서 3연패 했다. 한라는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

한라는 도마코마이 원정 2연패에 이어 3연패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겨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동점인 24점으로 1경기가 적은 한라가 2위로 올라섰다.

1피리어드 11분 센터 박우상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나온 퍽을 그대로 때려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2피리어드 8분을 남기고 수비수 존 아가가 포인트에서 때린 슬랩샷이 그대로 아이스벅스의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달아났다.

한라는 3피리어드 5분만에 쿠라타 류이치에게 만회골을 내줬고 이어 버드 스미스의 추가골과 타카하시 카즈마에게 역전골을 허용 2-3으로 끌려갔다. 한라는 경기종료 1분여를 남기고 조민호의 골로 우승의 기회를 엿봤지만 연장 종료 12초를 버티지 못하고 스미스에게 역전골을 허용해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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