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젊은층과 본격적인 대화에 나선다.
한나라당 ‘2030본부장’인 홍정욱 의원은 31일 “11월 1일부터 2030세대 젊은이들을 상대로 강연하고 함께 대화하는 공감(共感)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대학생 대상 강연이다.
이를 위해 2030본부는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나경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고승덕 유정현 의원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의원 19명으로 ‘스타급’ 강사진을 꾸렸다.
다음달 1일 수도권 4년제 대학생의 자치연합 학술모임인 GLC(Global Leaders Club)와의 간담회로 첫 테이프를 끊은 뒤 27일에는 한국대학생 IT경영학회(KUSITMS)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회 리더십 강연회에도 참여한다.
또 내달초 전국 235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강연 요청도 받을 계획이다.
강연 주제는 개헌, 4대강 사업 등 정치권 이슈보다는 정치인으로서의 애환, 인생이야기, 젊은 세대에게 주는 메시지 등을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2030본부는 한 해 동안 1만여명의 젊은이들과 소통한다는 목표로 매달 2∼3차례 이 같은 강연회를 여는 한편 분기마다 ‘끝장토론’도 진행할 계획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대학생이 당 사무처나 여의도연구소, 국회 의원실에서 5주 동안 일하며 정치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홍 의원은 “공감 프로젝트의 중점은 쌍방향 소통”이라면서 “2030세대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