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2일 “북한의 지도세력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들과 북한주민을 구분해 북한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1회 한선국가전략포럼 초청강연을 통해 한나라당의 핵심 국가운영 전략으로 ▲잠재성장률 제고 ▲70% 복지 ▲지역-발전-균형 ▲통일외교안보전략 등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진복지국가를 이루기 위해 한반도의 통일은 필수적이며, 이는 천문학적이고 낭비적인 분단 비용을 없애줄 뿐 아니라 분단으로 인한 남한 내부의 극단적 이념대립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께서 제안한 평화-경제-민족 공동체라는 단계적인 통일방안의 구체화와 더불어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통일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이와 동시에 북한 정권이 금강산사건과 천안함 폭침사건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대화의 장에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대표는 “한나라당은 시장경제원리를 중시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정부의 역할을 더 강화하고자 하며 이를 추진함에 있어 국민통합적 이념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저희는 ‘개혁적 중도보수노선’이 바로 그러한 길이라 믿으며, 이는 시장원리에 기반하면서 필요한 부분에서 정부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