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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현장’ 쌍끌이 행보 가속도

손학규號 출항 한달… 안팎 ‘스킨십’ 강화

3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소통’과 ‘현장’을 키워드로 쌍끌이 행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안으로는 내부 소통을 통해 화합과 통합을 강조하면서, 밖으로는 국민 속으로 직접 들어가 ‘실천적 진보’를 몸으로 보여주겠다는 뜻에서다.

손 대표는 1일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가졌다.

지난주 당직인선이 마무리된 것을 계기로 개별 의원들과 본격적으로 접촉을 갖고 내부 통합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겠다는 취지에서다.

손 대표는 내주초까지 선수(選數)별로 당내 의원들과 릴레이 만찬을 이어가며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2일에는 극심한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경북 구미의 KEC 사업장을 방문, 노사를 잇따라 접촉하며 중재에 나섰다.

손 대표는 노조원들과 만나 지난달 30일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금속노조 구미 지부장 김모(45)씨가 분신을 시도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회사도 회사지만 결국 현 정부의 노동관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사측과의 면담에서는 “사태가 오래 가는 것은 회사측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팎을 넘나드는 손 대표의 광폭행보에는 현장 속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겠다는 ‘공감정’라는 화두가 밑바탕에 깔려 있다는 게 손 대표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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