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2일 일본 오사카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1-3(18-25 17-25 25-19 22-25)으로 졌다. 한국은 선수 대부분이 키 190㎝가 넘는 러시아를 맞아 분전했으나 고공 강타를 막아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3승1패(승점 7점)로 터키와 동률을 이룬 한국은 득실점 간 비율에서 앞서 조 2위를 유지했다.
1세트에 18-18까지 동점을 거듭하는 팽팽한 승부를 펼치던 한국은 러시아의 주포 코셸레바와 소코로바에게 계속 스파이크를 허용하며 세트를 내준 뒤 2세트에도 소코로바와 가모바의 고공 강타에 고전하며 벼랑끝에 몰렸다.
경기를 내줄 위기에 몰린 한국은 3세트에 한송이의 맹활약으로 힘을 냈고 러시아의 서브 범실과 공격 범실이 이어지면서 세트를 가져오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지만 4세트에 러시아의 고공 강타를 막지 못해 이번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한국은 3일 오후 3시30분 터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