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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공론화 ‘친이를 따르라’

친이모임 ‘함께 내일로’ 토론·논의 활성화 공감

■ 경인 의원 2명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

한나라당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의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개헌 공론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 모임 대표인 안경률 의원은 3일 오전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초청해 가진 정치현안 간담회에서 “국회 특위구성을 통해 여야간 개헌 토론·논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향후 개헌론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이후 한나라당 내 개헌 공론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류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선봉에 설지 주목된다.

대표적 개헌론자인 김 전 국회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개헌론을 대하는 정치인들의 자세가 코앞에 대입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자기 머리만 믿고 공부를 하지 않는 형국과 같다”며 “미래 비전과 국가운영 철학에 대한 고민차원에서라도 개헌논의가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권력구조 개편 문제에 대해 “승자독식의 대통령 5년 단임제만 아니면 어떤 제도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책임이 부가된 국회의 권한 강화는 실질적·생산적 국회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개헌을 둘러싼 현재의 논란은 각계가 모이면 얼마든 풀 수 있는 문제”라며 “정치권이 특위를 구성해 논의를 본격화하고, 각 당이 토론을 통해 총의를 모아낸다면 유의미한 개헌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경률, 최병국, 임해규, 김성회, 김영우, 백성운, 손숙미, 이춘식 의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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