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8일 낮 박희태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갖고 검찰의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 수사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1시간30분간 가진 오찬 회동에서 긴급현안 질의를 위해 본회의를 하루 열 것을 제안했으나 김 원내대표가 여러 현안을 일괄 타결하자고 맞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관련법 중 하나인 유통법의 분리 처리를 야당에 거듭 요구했으나 박 의장에게 유통법의 직권상정을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장은 “모든 문제는 국회에서 수렴해 해결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한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김무성,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여야 6당 원내대표는 9일 오전 박 의장 주재로 티타임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국회 공전을 막기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