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지역 내 초·중학교에 대해 고품질·친환경 무상급식 제공으로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무상급식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16일 위원장에 김철진 의원, 간사에는 함영미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위원으로 박은경, 전준호, 황효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나정숙 의원(경제사회위원회), 김정택 의원(도시건설위원회) 등 7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철진 위원장은 “제6대 안산시의회 개원 후 추진과 관련해 많은 시간 동안 문제 제기와 토의, 타협을 통해 구성된 친환경 학교무상급식특별위원회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특별위원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친환경 학교무상급식 추진 특별위원회는 오는 2011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