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 한국 야구대표팀이 중국과 준결승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다짐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야구장 제2필드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컨디션을 조절하며 18일 오후 1시 열릴 중국과 준결승 경기를 대비했다.
스트레칭과 달리기로 워밍업을 마친 선수들은 수비, 캐치볼로 몸을 풀었고 타자들은 이종욱(두산)과 조동찬(삼성)이 던져 주는 배팅볼을 호쾌하게 때려내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조 감독은 “투수들을 중점으로 봤지만 대만과 일본에 초점을 맞췄기에 중국에 대한 전력 분석 자료는 거의 없는 편”이라면서도 “중국 투수 중 길게 던질만한 투수는 없는 것 같다”며 여러 투수가 이어 던져 한국 타선에 맞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컨디션이 좋거나 나쁜 타자들이 있기에 조별예선 때와는 달리 왼손 또는 오른손 투수 유형에 따라 타자 기용에도 변화를 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