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0 용인시 생활체육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콘서트에는 이우현 용인시생활체육회장, 조병일 용인시생활체육회 부회장, 지역주민, 생활체육 동호인,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8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부들과 어린이, 노인 등 남녀노소가 참가해 기체조로 각광받는 국학기공, 전업주부들의 에어로빅, 어린이들의 신나고 재밌는 힙합댄스, 방송댄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노래·장기자랑 등 생활체육 교실 강습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도생활체육회는 자전거, 축구공 등 생활체육용품부터 쌀, 전자렌지, 밥솥, 청소기 등 가정 생활용품을 준비해 노래자랑, 생활체육 장기자랑 등을 통해 즉석에서 경품으로 나눠줬다.
이우현 용인시생활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하루만 어울리고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회와 건강한 가족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체육 행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