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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민간재활용센터 지정

2012년 11월까지 협약체결

남구는 중고물품의 교환 및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18일 ‘남구 모범 민간재활용센터 지정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협약기간은 오는 2012년 11월까지 2년으로 지난해 11월에 협약 체결한 1호점(주안4동 소재, 주안 사무용가구와 중고알뜰센터) 연장 지정과 2호점(숭의4동 소재, 중고 올 마트)의 추가 지정을 협약 체결했다.

남구지역에서 발생하는 대형폐기물 중 재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가구류 등의 폐기물을 대형폐기물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기 전에 구 지정 모범 민간재활용센터에 수거요청을 하면, 현장방문을 통해 무상 수거하거나 보상매입도 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자체 수리 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일정기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남구는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 배출 및 저렴한 중고물품의 구입시 모범 민간재활용센터 및 남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내 중고매장 현황을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

구는 민간재활용센터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자원 재활용 등 녹색성장도시 남구를 조성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1호점, 2호점의 협약체결을 통해 가정에서 그냥 버려졌던 가전 ·가구류의 재활용률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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