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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도회장배 사격대회 4관왕 등극

신현수(의정부 송현고)가 제23회 경기도회장배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신현수는 20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 553점으로 우승한 뒤 단체전에서도 같은 학교 전상훈, 김주완, 김동건과 팀을 이뤄, 1천626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어 신현수는 남고부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에서 553점을 1위에 오른 뒤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같은 학교 최성근, 한상훈, 배형빈과 팀을 이뤄, 1천679점으로 네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최성근(송현고)은 남고부 50m 권총 개인·단체전,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고 한상훈(송현고)도 남고부 25m권총 개인·단체전,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해 3관왕이 됐다.

이밖에 여고부 김슬기(부천 원종고)는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공기소총 김진아(성남여고)와 여중부 공기권총 석주리(부천북여중), 남중부 공기권총 권혁민(안양 부림중)도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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