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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감 친환경 베스트 의원’

신영수·정진섭·김성수·이찬열 선정 발표
NGO모니터단 ‘우수의원’ 시상
김태원·박보환·백재현 수상 영예

경기도 출신 한나라당 신영수(성남수정)·정진섭(광주)·김성수(양주 동두천), 민주당 이찬열(수원 장안) 의원이 21일 ‘2010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돼 발표됐다.

또 한나라당 김태원(고양 덕양을)·박보환(화성을), 민주당 백재현(광명갑) 의원은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올해 국감 우수 의원’으로 각각 뽑혔다.

우선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발표한 도내 4명의 ‘친환경 베스트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기간 중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평가방법은 각 감사위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해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국정감사장 방문 평가,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종합적으로 선정했다.

이어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감 우수 의원은 270여개 시민단체 1천여명으로 구성돼 국감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국회방송, 인터넷, 보도자료 등을 통해 검증한 결과 선정됐다.

김 의원은 지방공기업들의 부채비율 증가 및 지자체 재정자립도 확대방안, 초고층빌딩 화재대책, 선거비용 보전으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 경감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거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교육현장과 과학기술계의 폭넓은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정책질의에 주력하면서 교과부의 교육 및 과학정책들에 대해 치밀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교육 및 과학환경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백 의원은 정확한 수치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감기관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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