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생활인권지원센터의 '마음 나눔 길거리 상담'활동에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생활인권지원센터의 상담·치료 지원단인 ‘Wee센터’가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마음 나눔 길거리 상담’ 활동을 펼쳤다.
구리역 앞에서 펼쳐진 ‘마음 나눔 길거리 상담’은 지난 3월 개원한 Wee센터를 통해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ONE-STOP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검사와 상담치료,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의 학생들과 시민이 참가해 상담에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문수 교육장은 “최근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생활인권지원센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Wee 프로젝트와 연계된 상담·치료지원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진행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