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율전초와 수원 영동초가 제16회 수원교육장배 꿈나무 체조대회 남녀 단체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율전초는 24일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 단체종합에서 1학년 고우승(마루운동), 2학년 이민형(개인종합 1위), 3학년 배수근(개인종합 1위), 4학년 김민웅(개인종합 1위) 등의 활약에 힘입어 130.380점을 얻으며 효원초(122.830점)와 영동초(120.420점)를 따돌리고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또 여초부에서는 영동초가 1학년 강현수(마루운동)와 2학년 김진주(개인종합 2위), 3학년 이예진(평균대), 4학년 윤유정(평균대 장려)의 활약으로 단체종합 점수 106.380점을 거두며 율전초(105.900점)와 연무초(105.39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