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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양주시, 북부사무소 신설 MOU '1월 개소 준비 '

 

양주시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삼식 시장, 최수규 청장, 이종호 시의회의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 신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고읍지구에 임시 사무실 제공과 2012년 말 준공예정인 산북동에 건축되는 섬유종합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제공을 비롯 경기북부사무소 운영에 따른 제반시설 이용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협약했다.

내년 1월 중순 문을 여는 경기북부사무소는 2과 체제로 20여명이 근무하며 자금·인력·수출·판로 확대 지원, 벤처·창업 지원, 취업연계 지원, 기술혁신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수원에 있어 왕래하는데 2~3시간 이상 걸리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경기북부지역의 전담 지원기관의 설치를 요구하는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요청이 받아들여졌고 이달 5일 경기북부 8개 시·군으로부터 경기북부사무소 설치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한 결과 양주시가 경기북부사무소 설치 장소로 확정됐다.

경기도 중소기업 수는 61만개이며 이중 26%인 15만8천개가 북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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