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박준선 국회의원(용인 기흥)을 비롯해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체육회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종락 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동안 동백동 체육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많은 회원 분들이 도와 주셔서 잘 이끌어 갈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운 신임 회장은 “체육회장이라는 큰 중책을 맡게돼 기쁘지만 걱정도 많이된다”면서 “동백동의 체육 발전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규 용인시장도 “동백동 체육발전에 힘써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