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가 이끄는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한국 유치단 본단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가 열릴 스위스 취리히로 30일 떠났다.
유치단 본단은 김황식 총리,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황우여 국회 국제경기특위원장, 진동섭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과 수영스타 박태환(단국대)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 일원인 발레리나 강수진(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축구스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취리히 현지에서 합류한다.
정몽준 FIFA 부회장은 이미 지난 22일 출국해 유럽 지역을 돌며 FIFA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득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는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한국은 2022년 월드컵 유치를 놓고 미국, 호주, 일본, 카타르와 경쟁하고 있으며 2018년 월드컵은 영국, 러시아, 스페인-포르투갈, 네덜란드-벨기에가 유치를 신청했다.
김 총리는 FIFA 집행위원들의 투표에 앞서 정몽준 FIFA 부회장, 이홍구 전 총리, 한승주 월드컵유치위원장, 박지성 등과 함께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나서 한국 정부의 대회 개최 의지를 보여준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하는 나라는 유치 신청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
박지성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영어로 한국의 축구 역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