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동절기 강설시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군·구에 제설장비 및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계양구와 서구는 장비별 각 2대를 지원하는 등 동구를 제외한 7개 구청에 덤프트럭 9대와 염화칼슘살포기 9대 등 제설장비 18대를 지원한다.
또한 장비를 운전할 조종원 9명도 지원하며, 제설자재인 염화칼슘도 남동구 63톤, 서구 46톤 등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 300톤을 지원해 군·구 제설작업을 원활히 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