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운영중인 인터넷 홈페이지(www.anyang.go.kr)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최종 합격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홈페이지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기관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이같은 정부의 지침을 준수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웹 접근성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작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3개월 간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인증심사를 받아왔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인증절차에 따라 전문가와 장애인이 참여한 2단계 전문가심사와 3단계 사용자심사에서 모두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