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함께 프로축구 챔피언 결정전을 관람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 결정 2차전에 축구 팬 4명을 선정해 허정무 감독과 함께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한 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에서 특별한 식사를 갖는 K리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VIPS in Championship Tour(빕스 인 챔피언십 투어)’로 이름붙여진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축구 팬은 이메일(event@kleague.com)과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 K리그 페이스북(www.facebook.com/검색어 ‘Kleague’)에 간단한 본인 소개와 참가 사유를 적어 12월 3일 오후 12시까지 응모하면 된다. 또 개인이 활동하는 블로그나 SNS 주소, 아이디 등을 함께 기재하면 참가자 선정시 반영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응모된 사연 중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스포츠 해설가인 서형욱 해설위원도 함께 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12월 5일 허정무 감독, 서형욱 해설위원과 스테이크&샐러드 레스토랑 ‘빕스’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챔피언결정 2차전을 관람한다. 또 사진촬영,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