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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김대진 지휘자 객석예술인상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김대진 지휘자가 제2회 2010 객석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간 ‘객석’은 “서울이 아닌 지역 오케스트라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그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점을 높이 사 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을 객석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수상기념 공연일에 맞춰 2011년 3월에 열린다.

의전당 사업본부장), 유윤종(동아일보 문화부 차장), 박용완(월간 ‘객석’ 편집장)으로 구성됐다.

황병기 심사위원장은 “최종 심사에 오른 후보 모두 양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쌓은 예술인들이었으나, 심사위원단은 진지한 토의 끝에 만장일치로 김대진과 수원시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면서 “김대진과 수원시향이 함께한 지난 2년간의 행보를 보면서 우리나라 교향악단의 밝은 미래를 예단할 수 있었다”라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객석예술인상은 부지런히 국내 관객을 만나온 예술인들을 위해 제정된 상인만큼 상금이 아닌 ‘공연’을 수상 혜택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 예술상과 차별화된다.

올해 수상자인 김대진과 수원시향의 수상 기념 공연은 내년 3월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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