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개점식은 6일 오전 롯데백화점 지하 2층 이벤트 매장에서 남동구여성단체협의회 김연숙 회장을 비롯, 임원 및 회원들과 배진교 남동구청장의 부인 최영미 여사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테마상품전을 통해 여성, 남성, 아동의류를 30∼70% 할인행사를 벌여 수익금일부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난달 6일부터 전매장에서 진행되는 ‘동티모르 어린이돕기 시계모으기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동티모르 어린이돕기 시계모으기 캠페인’은 휴대폰 사용으로 손목시계를 착용하지 않고 집에 방치중인 각종시계들을 수집 낙후된 동티모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역의 대표 쇼핑몰로 자선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다 연말연시를 맞아 인천지역의 독거노인 돕기 자선행사로 ‘사랑나눔 자선 大바자회’를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