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리장연합회 동구지부는 6일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쌀(10㎏) 인천시 통리장연합회 동구지부는 6일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쌀(10㎏) 200포를 조택상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조택상 동구청장(오른쪽)에게 전달했다./제공=동구청
연평도 폭격 사태에 대한 조의와 위문차 일본 호소노 고시(細野 豪志) 일본 중의원 일행이 지난 5일 인천시를 방문하여 송영길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6일 밝혔다.
호소노고시 중의원은 송시장을 만나 “천안함 사태의 아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지난달 23일 갑작스런 북한의 해안포 포격사태로 군인과 무고한 시민이 변을 당했고 민가와 공공시설물의 피해로 인해 인천시민들이 충격과 불안에 떨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유가족들에게도 심심한 애도를 표했다.
호소노 고시 중의원은 일본 마에하라 외무장관의 측근으로 ‘민주당 전략적 일한 의원 연맹’ 소속의원이며 일본 민주당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