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에버그린21은 7일 ‘안산 에버그린 환경인증제’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인증 참여 우수학교 20개교와 공동주택 1곳에 대해 태양광 LED 보안등 1대씩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보안등이 설치될 20개 학교는 (재)에버그린21이 주관하는 안산 에버그린 환경인증제 학교부문 심사에서 그린 등급과 블루 등급을 받은 학교 가운데 선정됐으며, 단원구 원곡동 벽산 블루밍아파트는 안산 에버그린 환경인증제 가정 부문 최초 공동 참여 세대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들 학교에서는 화석에너지 고갈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교육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에버그린21 김재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학생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환경인증 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