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대만의 금문도(金門島.진먼다오)에 건설된 지하 요새를 모방해 서북도서의 주민 및 군사기지 보호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7일 합동참모본부와 방위사업청, 해병대사령부, 해군 합동으로 구성된 금문도 시찰단이 오는 20일께 금문도의 지하요새를 시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어 “합참 차원에서 진행 중인 서북도서의 주민 및 군사기지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금문도 시찰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금문도에 건설된 지하요새가 서북도서의 보호시설을 구축하는데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문도는 대만의 부속 섬이지만 중국 본토와의 거리가 불과 1.8㎞이며 동서 20㎞, 남북 길이 5~10㎞인 섬 전체가 땅속으로 그물망처럼 연결해 요새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