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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역세권 개발 새모델 찾자”

주민협의회 대표위원 공개모집

군포시가 지난 9월 재정비촉진(뉴타운)지구 지정 효력이 상실된 금정역세권지역의 새 개발모델 제시를 위해 ‘금정역세권 개발 주민협의회’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8일 시에 따르면 ‘금정역세권 개발 주민협의회’는 개발을 둘러싸고 찬성과 반대 여론이 충돌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사업추진 여부 및 향후 관리방향 등의 토론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기 위한 협의기구이다.

협의회는 각 기관(단체)의 추천 과정을 거친 대학교수, 시의원, 변호사, 도시계획 전문가, 공무원 중 6명과 금정역세권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한 주민대표, 각 권역별로 찬·반 주민대표 각각 2명씩 총 16명을 위원으로 위촉, 위원장을 포함한 22명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역세권 개발에 공정한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응모를 통해 주민대표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위원 응모자격은 해당 권역에 소유권이 있어야 하며, 응모자에 대해서는 해당 권역에서 토지 등 소유자 1/10 또는 100인 이상 동의를 얻어 최종 위원으로 선정, 대표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김윤식 시 주택과장은 “협의회 운영이 역세권 개발에 대한 ‘주민합의’를 이끌어내 군포시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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