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음식점·미용실 수원이 제일 많아

음식업 8천502명 종사
서울 강남구보다 앞서

수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음식점과 미용실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은 전국 232개 시·군·구의 음식점, 의류점, 부동산중개업, 미용실 등 생활과 밀접한 30개 업종의 사업자 수를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생활과 밀접한 30개 업종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사업자수가 최소 5천개 이상인 업종 중 선정됐다.

수원시는 총 8천502명의 음식업종 자영업자가 분포해 전국 최고치를, 다음으로 서울 강남구(6천978명)가 뒤를 이었다.

반면 경북 울릉군은 158명으로 분포 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음식업의 전국 평균치는 1천893명이다.

미용실 역시 수원시가 1천656명의 자영업자가 분포해 가장 높았다. 또 의류점은 서울 중구가 2천995명으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연령별 창업 현황으로는 30대의 경우 의류점과 미용실, 40대는 음식점과 부동산중개업, 50대는 여관과 이발소 창업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