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010년 하반기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대강당에서 지난 10일 개최했다.
경기중기청이 주최하는 경기중소기업인상은 지난 1998년 부터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다.
기술상 등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18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신기영 대영인테크 공장장 등 2명의 우수 직원이 선정해 포상했다.
최수규 경기중기청장은 “항상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한다”며 “도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끼리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기술상=김명수 현대휴먼텍 대표, 조미라 SWP 대표, 신현준 우일산업 대표, 서경원 흥화전자 대표 ▲수출상=이근원 상시 대표, 이재영 비솔 대표, 정창호 동광실업 대표, 이승열 모두테크 대표 ▲벤처기업인상=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 김상구 리빙휴 대표, 이완배 유로비젼 대표, 전동배 동일전자 대표 ▲여성경제인상=김광자 고려진공안전, 강성자 HRS 대표, 황미란 ENF 열처리 대표, 이정옥 다래월드 대표 ▲소상공인상=김윤기 한길텍 대표, 김병선 미골드클루 대표 ▲우수사원상=신기영 대영인테크 공장장, 이승희 에스피텍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