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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편의 시] 하루살이

단 하루 살다 가는

이 짧은 귀천 앞에



한두 번 혼절하며

부활을 꿈꾸다가



마침내

나부끼면서

정을 빚고 뜨는 인생.



 

시인소개: 시조문학 천료,

국제펜클럽, 한국문협,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경인시조시인협회 고문,

시집 ‘세월의 江을 건너며’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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