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이 ‘2010 아름다운 녹색농촌 사진공모전’ 결과 총 6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재단이 지난 10월1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진행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총 1천103편의 작품이 접수,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공개심사를 통해 총 허화숙(성남시 분당구) 씨의 ‘호수공원’를 비롯한 총 68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를 살펴보면 대상에는 허화숙(성남시 분당구)씨의 작품 ‘호수공원’이, 금상에는 장봉순씨의 ‘아버지의 길’과 김은택씨의 ‘산수유의 고향집’, 은상은 박근우씨의 ‘소나무 숲의 아이들’, 이광만씨의 ‘수확의 계절’, 이현대씨의 ‘연꽃의 향연’, 김성환씨의 ‘옥구공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수원역사 내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