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가 2011년 경기사랑 클럽최강전에 출전할 종목별 동호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접수는 경기사랑 클럽최강전 홈페이지(http://gglove.or.kr)와 E-mail(ydkyu@hanmail.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며 축구와 족구 2개 종목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리그와 직장리그로 나눠 치러지는 축구는 31개 시·군 리그(직장클럽은 시·군 예선 없음)를 거친 뒤 5개 권역으로 나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64개의 클럽이 본선과 결선리그에 진출, 우승팀을 가리며 청년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눠 열리는 족구는 31개 시·군 지역별 예선리그를 통해 250여 팀을 선발한 후 4개의 권역리그와 본선, 결선을 거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2011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축구는 700여개 클럽(지역 600개 클럽, 직장 100개클럽), 족구는 630여개 클럽이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되는 축구와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