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야구단의 올해 홈경기에서 선수가 홈런 존을 맞추면 100만원이 적립되도록 해 모인 적립금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 가정복지과에 기탁했다.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은 이번 사랑 나눔 행사 외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수술비 지원 및 어려운 독거노인 개안수술비를 후원하고 추가적인 사랑의 나눔 행사도 가져 연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 박우섭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에 감사를 전하고 이러한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