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농협은 지난 14일 ‘2010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관내 학교발전을 위해 남양고, 남양중, 동양초, 남양초, 활초초 등 5개 학교에 학교발전기금 각 30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은수 남양농협장을 비롯해 관내 영농회장과 부녀회장, 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남양농협은 조합원자녀 71명에게 총 6천2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의 성금으로 모은 사랑의 쌀 100포(10㎏)를 남양동사무소에 기증했다.
한편 남양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사업을 실시, 올해까지 총 390여명에게 3억8천여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