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생활체육회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피파홀에서 2010 수원시생활체육 동호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생활체육회 김종기 회장과 수원시의회 강장봉 의장, 시 문화관광국 홍성관 국장을 비롯해 수원지역 도의원, 시의원, 46개 시종목별연합회 임원,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활체육 유공자로 시특공무술연합회 최상학 수석부회장 등 5명이 수원시장 표창장을 받았고 시배드민턴연합회 김동현 심판상임이사 등 3명이 경기도생활체육회장 표창장을, 시생활체조연합회 이미라 이사 등 4명이 수원시생활체육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궁도·철인3종경기연합회가 인준패를 수여받았고 김영규 영통구청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편 시야구연합회는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사랑의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46개 시종목별연합회와 시생활체육회가 모은 사랑의 쌀 896포(10㎏들이)를 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