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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시민단체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환영한다”

경기도의회 예산안 통과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이번 도의회의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모았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당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출신 송영주 의원(고양4), 시민단체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운동본부’가 각각 논평과 기자회견을 통해 “16일 도의회의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예산 확정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논평을 통해 “2011년도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통과돼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예산이 확정됨으로써 내년부터 경기도내 초등학교의 무상급식이 실현되게 됐다”며 “지난 지방 선거에서 무상급식을 약속했던 민주당은 도민의 오랜 바람인 무상급식이 실현된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의회 송영주 의원 역시 “무상급식 실시에 일조한 김문수 도지사의 친환경 급식 지원 확대에 환영을 표한다”며 “1년 5개월 동안의 무상급식을 위한 도전은 도가 친환경 급식지원 예산 342억원 추가 편성에 동의함으로써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위한 7부 능선을 넘어 오게 됐다”고 환영했다.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운동본부’도 이날 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1년도 경기도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예산안 통과를 환영한다”며 “다음 회기 때에는 반드시 경기도 무상급식조례가 제정돼 경기도와 도교육청, 시·군이 일정비율로 부담하는 안정적인 무상급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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