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KRA Anagels 봉사단(봉사단장 김광원)이 연말연시 봉사활동 일환으로 MBC가 기획하는 성탄 특집 콘서트 ‘크리스마스의 기적(가제)’ 제작을 지원한다.

소외받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의 감동을 선물한다는 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콘서트는 인기가수의 공연과 홀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연과 함께 하는 체온 나누기, KRA Angels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사회봉사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출연진은 고양시 어린이 합창단, 유엔젤보이스, 티아라, 비스트, BMK, 디셈버, KCM, 변진섭 등 인기가수들과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주역 KRA 승마단, 현정화 KRA 탁구단 감독의 축하 영상메세지가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또 에티오피아 해외봉사활동, 장애인 등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KRA Angels 봉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소개된다.

박진국 KRA 홍보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KRA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취지로 행사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마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악과 사랑이 함께하는 휴먼 다큐 콘서트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12월 2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