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윤덕량.이하 공사)가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컨테이너 공부방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있다.
공사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 소재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이 공부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기증했다.
공사는 아동복지센터가 보살펴 온 어린이들의 공부방 이던 비닐하우스가 토지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게된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발벗고 나서 컨테이너를 마련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인 모금과 공사 자체 KESCO경영대상 행사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으로 받은 상금을 모아 컨테이너를 구입하고 전기시설을 완비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고, 학용품도 함께 전달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들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고 미래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후원 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