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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 성명 발표

“폭력방지, 당청관계 재편을”

한나라당 남경필(수원팔달), 황우여(인천연수), 정병국(양평·가평), 신상진(성남중원), 임해규 (부천원미갑) 의원 등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 소속 재선 이상 의원 8명은 19일 국회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국회 폭력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올바른 당·청 관계 확립을 제시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국회 바로 세우기와 정치 선진화를 위한 우리의 의견’이라는 성명을 통해 “반복되는 폭력 등 비정상적인 국회를 정상으로 이끌고 국민과 세계에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 국회로 만들기 위한 실천노력을 중단없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국회 폭력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면서 “올바른 당·청관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국회 바로 세우기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야당과 시민단체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들 의원들은 그러면서 “이같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난주 ‘자성과 결의’에 동참했던 의원 들이 주초에 전체모임을 다시 갖고 좀 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을 포함해 한나라당 ‘국회 바로세우기 모임’ 의원 22명은 지난 16일 성명을 내고 “의원직을 걸고 물리력에 의한 의사진행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못지키면 19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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