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장학회 정정아 회장이 2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기 교육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정정아 회장은 평범한 가정주부지만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17년 째 정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청심장학회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이 결성해 지금까지 광주시의 340여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총 8천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