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10년도 다양한 노하우와 우수지식을 생산한 공무원과 지식관리시스템(지식나래)에서 지식활동 우수기관 및 지식관리시스템 안착에 노력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유공자 선발은 업무활용성, 전문성, 이해도,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지식’을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했고 영예의 ‘최우수 지식’은 강효정(연수도서관 관리과)씨의 ‘연수도서관 전화민원 One-Stop Service 매뉴얼’이 차지했다.
또한 우수지식은 남부교육지원청 최경성의 ‘학교회계 지출업무의 이해’와 인천부내초교 교사 황중숙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TOCfE 사고 도구’가 선정됐고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소속의 동아리 ‘창(窓)’과 부원초 교사로 구성된 ‘메이킹 북’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식활동 최우수 기관(부서)에는 본청 학교설립기획단, 북부교육지원청, 화도진도서관, 인천청천초교, 방축중학교, 연수여자고교가 차지했으며 지식마스터, 지식모니터, 지식맵가꿈이, 지식전문가 활동 우수공무원들도 별도 선발 포상할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식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끊임없는 우수지식 창출과 공유·활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을 반드시 이뤄내겠으며, 선발된 우수지식 및 탑재된 지식은 에듀파인 지식관리시스템에서 언제든지 조회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