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송도파크호텔에서 민선 5기 송영길 인천시장의 공약에 따라 추진된 시민원로회의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제1회 시민원로회는 송 시장의 주재로 안건은 의장 및 부의장 선출과 운영세칙(안) 심의·의결건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인천지역 각계 대표와 원로 20여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초대 의장으로 전국회의원인 심정구씨를 선출했고 부의장은 차기 회의에서 선출키로 했다.
시민원로회의 운영세칙안 보고에 이어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갈등요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시민원로회의 구성은 전직 시장,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종교계. 학계 인사, 언론인 등 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