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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절기 자원봉사활동' 내년 2월까지 전개

인천시는 내년 2월까지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집중 전개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달부터 등록된 전문자원봉사 단체를 중심으로 자칫 월동기에 소홀해 지기 쉬운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총 9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천109세대에 김장김치를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연탄 전달행사로 35세대에 연탄 8천장을 전달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 밖에도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용유동 명예공무원으로 위촉된 자원봉사자 5명이 안부가 염려되는 홀몸노인 10세대를 꾸준히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인한 연평도 주민 임시대기소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현재 연인원 2천2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해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 넘치는 도시 인천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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