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2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민주당과 손학규 대표가 ‘평화’를 강조하고 있는 데 대해 “평화를 깨는 무력 행위를 했을 때 그저 ‘다시 하지 말아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기다리는 게 평화라는 말이냐”고 강력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강력하게 본때를 보여 다시는 못하게 하는 것이 진정 평화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민주당이 최근 군의 연평도 사격훈련을 “날치기 예산 파동 호도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국가 안보와 국민을 지키자는 것을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은 아주 잘못이며 공당다운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선 최근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과 관련, “이 사람은 북한에 불려 들어가 북한 대외선전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며 “미국의 외교 장사꾼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서해에서 불법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 단속 과정에서 해양경찰이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둔기에 맞은 것에 대해 “매 맞는 해경은 국가의 수치”라며 “해상에서의 불법 폭력에 대해선 무기를 사용해서라도 제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