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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차유람 포켓왕중왕 우승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당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정영화(39·서울당구연맹)와 차유람(23·인천당구연맹)이 2010 포켓 왕중왕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거뒀다.

대한당구연맹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M포켓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정영화와 차유람이 각각 남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영화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포켓9볼 동메달리스트답게 결승 맞대결에서 류승우(대전당구연맹)를 7-2로 가볍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광저우 대회에서도 메달 사냥에 연속 실패한 차유람은 정보라(경기당구연맹)를 6-1로 제압해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포켓8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가영(27·인천당구연맹)은 공동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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