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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폭행 현금 등 금품 강취 40대 구속

시흥경찰서는 23일 심야시간에 귀가중인 부녀자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O(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O씨는 지난 3일 새벽 2시10분쯤 시흥시 신천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귀가중이던 K(41여)씨를 뒤따라가 폭행한 뒤 86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O씨는 지난달 21일에도 시흥시 신천동의 한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8만여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원규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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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호 202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