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관광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면 시내 모든 문화관광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통합관람매표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면 수원의 명소인 화성을 비롯,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을 차례로 관람할 수 있다.
통합관람권 가격은 3천500원으로 개별 관람권 요금 6천500원보다 3천원이 저렴하며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