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자랜드 ‘선두권 굳히기’ … 동부에 1경기차 앞서

인삼공사, 내달 중·상위권팀 맞아 힘겨운 경기 예고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단독 선두를 달리며 선두권 굳히기에 들어간다.

전자랜드는 최근 허버트 힐과 서장훈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17승 6패로 공동 2위로 바짝 뒤를 쫒고 있는 부산 KT와 원주 동부(이상 16승 7패)를 1경기 차로 밀어냈다.

특히 서장훈은 지난 25일 통산 1만2천득점과 4만 8천 리바운드를 달성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0일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모비스(5승 18패)와 새해 첫 경기인 2011년 1월 1일 중위권인 5위에 머물고 있는 서울 SK(12승 12패), 2일에는 하위권에 자리잡은 안양 한국인삼공사(8승 16패) 등 비교적 쉬운 경기를 풀어갈 수 있으며 5일 KT와의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 하면 선두권 굳히기는 무난할 전망이다.

반면 최근 2연패를 기록한 안양 한국인삼공사는 8위에 머물고 있고 1월 중순까지 상·중위권 팀들이 대기하고 있어 중위권 진입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인삼공사는 오는 30일 한단계 아래에 있는 대구 오리온스(7승 17패)와 내년 1월 1일 모비스 등에 승리를 거둔 후에도 인삼공사는 전자랜드, 서울 삼성, KT, 동부 등 상위권, 중위권 팀들을 연이어 상대해야하며 힘겨운 경기가 예상되고 이 경기는 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COVER STORY